중위소득 150% 이하 긴급생계비지원(긴급재난지원금)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긴급생계비지원(긴급재난지원금)

정부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생계 곤란을 겪는 서민들을 지원하고, 위축된 내수를 살리기 위한 긴급재난생계지원급 지급 방안을 발표합니다.

소득 하위 70% 이하 4인 가구 기준 100만원 상당의 현금성 지원을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저소득층과 영세사업자에 한해 사회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는 대책도 추진됩니다.

정부는 고위 당ㆍ정ㆍ청 협의회에서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지급 규모와 방식을 논의하고,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당정청 협의 결과 '중위소득 100% 이하' 대신 '중위소득 150% 이하' 기준을 적용해 전체 가구의 70%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전국적으로는 약 1,400만 가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급액은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입니다.

 

 

소득하위 70% ?

중위소득 150% 이하 ?

중위소득 '150% 이하'는 '소득하위 70%'와 같은 말입니다.

긴급생계비지원 기준이 중위소득 '150% 이하' 이기 때문에 전체가구의 70%까지 지원된다는 의미입니다.

중위소득이란 모든 가구를 소득 순으로 줄을 세웠을 때 정확히 가운데를 차지한 가구의 소득을 말합니다.

올해 기준 중위소득은 △1인 월 176만원 △2인 299만원 △3인 387만원 △4인 475만원 △5인 563만원 △6인 651만원 등입니다.

따라서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월 소득이 약 713만원(중위소득의 150%) 이하면 긴급재난생계지원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 방식은 현금으로 지원할 경우 즉시 사용하지 않아 소비 진작 효과가 적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기간이 정해진 상품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득하위 70% 중위소득 150% 이하 복지고 모의계산

복지로 복지서비스 모의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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