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로스

중저가 스마트폰


애플은 지난달 25일 59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3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후면에 카메라가 1개, 아이폰13 시리즈에 A15 바이오닉 칩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 59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53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6400만 화소의 기본 카메라를 포함한 쿼드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다.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를 가지고 있다. 6.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주사율 120, 5,000hh 대용량 배터리,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샤오미는 이달 중순 고급 사양을 채용한 '레드미노트11 프로5G'와 '레드미노트11' 중저가 스마트폰을 국내에 출시한다. 레드미노트11 프로 5G는 메인 카메라 1억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800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 200만 화소 등 트리플(3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를 가지고 있다. 또한 최대 120μα의 분사속도와 5,000hh의 대용량 배터리, 67W의 고속 충전이 가능한 6.67인치 화면을 지원한다. 레드미노트11은 6.43인치 화면,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 200만 화소 깊이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로 5,000hh의 배터리와 33W의 고속 충전을 제공한다. 이들 제품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방불케 하는 카메라 사양과 배터리 용량, 급속 충전 기능을 제공하지만 가격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5분의 1 수준이다. 홍미노트11 프로 5G는 39만9300원, 홍미노트11은 29만9200원이다.

모토로라도 이달 말이나 내달 초 '모토 G50 5G'와 '엣지 20 라이트 5G' 등 중저가 제품 2종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두 제품은 북미, 유럽, 중국, 일본에서 출시돼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는 모토 G50 5G가 30만원대, 엣지 20 라이트 5G가 50만원대에 판매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