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트로스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국민 청원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국민 청원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국민청원이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습니다.

'텔레그램 박사방'의 운영자인 20대 남성 조모씨(일명 박사)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자 수가 23일 2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청원 게시판 운영 이래 역대 최다 수치입니다.

박사방과 유사한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원글의 동의자도 150만 명이 넘는다. N번방 사건 관련 엄벌을 요구하는 청원글 가운데 답변 기준(동의 수 20만 명 이상)을 충족한 건 두 글을 포함해 모두 4건에 달하며, 동의자를 모두 합하면 440여만 명입니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 여성들의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유포한 악랄한 범죄라는 점에서 국민적 공분이 극에 달하고 있는 것이다. 경찰은 오는 24일 조씨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따르면 '박사'로 불리는 조씨의 신상을 공개하고, 포토라인에 세워달라는 청원글의 동의자수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221만 6810명을 기록했다. 게시글이 올라온지 불과 5일 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게시자는 "타인의 수치심과 어린 학생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은 가해자를 포토라인에 세워달라"며 "타인의 수치심을 가볍게 여기는 자에게 인권이라는 단어는 사치다. 언제까지 두고 보려고 하는가. 이런 나라에서 딸 자식을 키우라는 건 말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사방을 포함한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한다는 청원도 같은 시간 153만1665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가해자 N번방 박사, N번방 회원을 모두 처벌해 달라', 'N번방 대화 참여자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처벌해 달라'는 유사 청원도 각각 동의자수 3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텔레그램 N번방 관련 청원 주소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링크]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합니다

[링크]

N번방 대화 참여자들도 명단을 공개하고 처벌해주십시오

[링크]

가해자 n번방박사,n번방회원 모두 처벌해주세요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