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신청 지급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정부와 고위 관계자들 사이에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논의중입니다.

이번시간에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긴급재난지원금이란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가구원수 기준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이상 100만원을 지급한 복지제도입니다.

지난 1차 재난지원금은 신용카드 충전과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되었습니다.

사용처는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의 신청 방법이나 사용처 등은 지난 1차 재난지원금과 거의 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2차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지급 현황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국민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지자체별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곳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미 완주군, 제주도, 대구는 자체적으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완주군은 이미 지난 6월 15일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고, 제주도와 대구에서도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주도는 8월 24일부터 1인당 10만원, 대구는 대구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 2차 재난 지원금 지급대상

지급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2차 재난지원금은 모든 세대보다 일정 소득기준 이하의 중·하위층에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한 2차 재난지원금의 경우 행정력 낭비와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가구원수가 아닌 개인 단위로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 2차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기대되는 효과

지난 1차 지원금 당시 자영업자의 매출이 살나났고, 지역경제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하지만 다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수도권의 소비활동이 심각하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질본과 의료진들 그리고 국민들의 노력으로 코로나 확산세를 빠르게 잡았는데, 최근 다시 코로나 확산세가 증가하면서 경제 전망 또한 어두워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진정세로 접어들기 바라며 2차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정보는 계속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